우여곡절이 많았던 달인 태국 첫여행기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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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후 임시 저장 후에 다시 작성하러오니 저장이 안되네여?
본의치 않게 재작성 합니다 ㅠㅠ
3/16 부터 3/19까지 3박 4일 여행 일정을 맞추고 현실로 복귀하여
오라오라병?을 실감 하고있네요..(참 무서운 병입니다.)
내일부턴 출근 지옥 인데 파타야에서 파트너와 보냈던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일이 잡히련가 모르겠습니다.
그럼 시작 해보도록 할께요(제가 글을 잘 못써서 다소 지겨울실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일단 일행 및 파트너 소개 부터...(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형님 / 파트너 : 다이몬(이쁨)
-. 동생 / 파트너 : 팁(이쁜데수다쟁이)
-. 본인 / 파트너 : 제이제이(이쁘고 착함)
6개월전..일행들과 소주 한잔 마시면서 여태껏 정독 하였던 달인 후기들위 썰을 풀었습니다. 일행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군요(동생놈이 제일 적극적이였어요.) 전 항상 가고 싶었지만 혼자 가긴 그렇고 일행이 생기면 꼭 한번 가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기회가 되질않아 아쉬우던 참 !!! 좋은 기회가 생긴거드랬죠 ㅋㅋ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형님, 동생 신상정보(여권)턴 후
빠른 발권 들어 갑니다. 발권 후 달사님께 텔레그램으로 예약까지 완료 한 후 지겨운 나날을 보낸끝에 출발 당일이 되었습니다.
출발 시간이 17시 10분 이기에 일행들과 공항에서 14시30분 까지 만나기로 하고 집에서 12시 30분에 나왔습니다. 이때까진 너무 순조로웠습니다. 기가막힌일이 몇개 있는데 여기서 1개의 사건이 발생 하네요.
집을 나선 후 공항 버스가 다니는 정류장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버스가 언제오나 전광판을 스캔하니 20분후에 도착이라고 표시가 되 있더라구여. 버스를 10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없어서 참 긴 시간이더군요.. 여하튼 기다린 끝에 저 멀리 버스가 오네요..
근데!!!!? 버스가!!!!? 슝!!!!? 저를 !!! 지나쳐가버리네요!!?
순간 너무 당황스러워서 얼음이 되었습니다.
3초 동안 얼음 후 땡이 되어 육두문자와 함께 마구 짜증을 냅니다.(옆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죠)
너무 열이 받아 버스 회사 번호를 찾아 따지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습니다..일단 릴렉스 하고 이 사태를 알리고자 일행 중 형님께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좀 늦을것같다고 말하였죠.
근데 동생놈이 늦잠을 자서 더 늦는다네요(속으론 다행)
어쨌든 다시 버스를 기다려 이번에 놓치지 않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인도 끝까지 가서 기다려 우여곡절 끝에 탑승에 성공 하였습니다 -,.-;(사실 버스기사한테 따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길래 조용히 자리에 가서 속으로 육두문자만 날린건 안비밀요)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여 헐레벌떡 먼저 도착 하신 형님께 달려갔습니다. 형님 과 합류하여 동생놈 기다리는데 15시 50분 도착이라하네요.(17시10분 출발인데 말이죠)
일단 동생 빼고 형님과 저는 탑승 수속을 합니다.
캐리어 등 수화물을 부친 후 미리 예약해둔 유심을 찾으러 갑니다.
유심을 찾는 중 동생놈도 도착하여 동생도 탑승 수속을 맞춘 후 들어 갑니다. 마누라 심부름이 있기에 여유롭게 면세점을 이용코자 했는데 늦는 바람에 다 틀어지게 되었죠...(나쁜버스, 나쁜동생)
급하게 면세점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또 웃긴일이 하나 발생 합니다.
동생놈이 전자담배를 태우는데 태국은 전자담배가 반입이 안되는걸 출발 당일날 알게 된거죠.ㅋ잘 안걸린다곤 하지만 사람은 모르는일이니 일단 전자담배 필터인가? 는 구매 하지 않은채. 육두문자 날리면서 짜증 막 부립니다.(이게 끝이 아닙니다. 비행기 탑승 후 더 웃긴 일이 생기죠.) 많은일?을 겪고 면세점에서 난 후 비행기에 탑승하여 이륙을 하였습니다.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됐었죠(거의 뭐 여자 소개 받으러 가는 설렘 이랄까?)비행기 안에서 동생놈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전자담배 필터가 안되니? 전자담배도 안된다는거란걸 알고 있었죠. 처음엔 공항 인포메이션 쪽에다가 맡긴 후 귀국 후 찾으려 했으나 안된다네여;;결국엔 해결하고 오랜 비행 끝 에 태국 시간 21시 30분에 도착하여 유심칩 변경 후 텔레그램 확인 합니다. 달사님께서 2번이나 전화가 오셨더라구여. 바로 전화를 걸고 이러저러한 상황을 설명 드리고 이미그레이션을 완료 후 달사님께 갑니다.
달사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ㅎ목이 엄청 탔는데 어떻게 물도 준비하시고 센스 만점 이셨어요 ㅋ 그 후기에서 보았던 운전 기사님의 운전
실력이 아주 베스트 입니다..파타야에 이동 중 배가
고파오네요.먹은거라곤 허접한 기내식이니 배고플만 합니다.
지금 파타야에 들어가도 다른 식당들은 다 닫은 상태이고 한식당 하나 열어 있을거라고 하시네요. 거기 식당도 다른 음식은 다 맛 없고 족발만 먹을 만하다하시어 족발을 사들고 풀빌라로 입성 합니다.
풀빌라 도착하니 옆에 조그만한 아가씨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더군요. 다이몬 이였습니다. 다이몬의 첫인상은 작고 귀엽고 몸매가 아주 좋은 느낌 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짐 풀고 안주거리에 술 셋팅하고 있다보니 파트너들 옵니다. 2번째론 제 파트너인 제이제이 였어용.
제이제이는 사진과 어느정도 비슷하고 나이는 좀더? 있어보였죠
그래도 저는 전부터 파트너로 하고 싶은 매니저 였기에 제
눈에선 꿀 떨어졌죠(제이제이가 그렇게 느꼈는지는 몰겠네요ㅋㅋ)제이제이가 오빠 핸섬 하다고 해주니 가분이 좋습니다 . ㅋㅋ
빈말인건 알지만 여자친구가 해주는거마냥 좋았던 기억이네요.
마지막으로 팁이 도착하네요. 팁은 참 이쁜 아이에요.. 사진보다 진짜 100배정도? 팁을 보고 느낀게 사진만보고 판단 하면 안되겠다는 상각이 랑기더라고요. 파트너들과 통성명 후 사장님과 소주와 족발을 먹으며 이러한 저러한 얘기를 나누며 우여곡절이 많았던 첫 날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밤일은..그냥 적당히 했습니다...)
글 작성이 허접하여 정신 없으실겁니다..양해바라며 1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사진은 다음편부터 올릴께요!)
아 참! 사장님! 제가 마지막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사장님 및 제이제이에게 인사를 잘 못했네요~~ㅠㅠ죄송합니당 ㅠㅠ.제이제이양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_ _)꾸벅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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