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시켜 계획한 태국여행 2월22일~24일 (with.누이)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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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잠꾸러기 누이보다 제가 먼저 잠에서 깨어납니다.
곤히 잠들어 있는 그녀의 모습을 물끄럼히 보니 뭔가 깊은 곳에서 올라옵니다.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찡한 느낌인가...
처음 달인 여행때도 마찬가지로 느꼈던 이 느낌을 못 잊어 다시 찾아 왔으나
또 느끼게 되 너무나 좋았습니다. 히힛... 제대로 힐링...
밤새 제 몸을 허락해준 그녀가 사랑스럽게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멍하니 보면...
뭔가 안정감이 들고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따스한 마음...
만족스럽습니다. 이내 누이를 끌어당겨 꼭 안아줍니다.
한국에서는 욕정받이 따위로 느껴졌던 감정이
이 곳에서는 아닙니다. 따스하고 뭔가 찡한 감정입니다.
너무 끌어당겨 안아줬나 봅니다.. 누이가 눈을 부스스 뜨네요.
힛... 누이와 약속했던 모닝콜을 해줍니다.
이번엔 모닝콜을 좀 과격하게 시도해봅니다.
수없이 가슴을 유린하던 손이 매끈한 복근을 지나 그녀의 숲을 파헤치고 끝내 옹달샘에 도달합니다.
옹달샘 주변을 부드럽게 서성이다 퐁당 빠져봅니다.
누이는 거부 반응 없이 받아줍니다... 그래서 잠수 했다 나왔다하며 옹달샘의 깊이를 확인합니다.
샘이 점점 축축해집니다... 손가락 하나만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누이의 조임이 느껴집니다.
옹달샘 깊이 잠수한 손가락에 모든 신경이 쏠립니다. 조였다 놓았다... 조였다 놓았다... 햐... 느낌이 묘하고 야릇합니다....
안 그래도 자기 운동 열심히 한다며 운동 하는 동영상을 보여줬었고...
첫 날에 누이 만나서 허벅지 힘 자랑하길래 팔로 허벅지 꽉 감싸며 테스트 해봤는데 힘이 장난 아니라 팔이 못 버티던..... 햐...
그 생각이 나니 더 감탄하게됩니다. 이래서 남자나 여자나 운동을 해야 하는 구나... 우와.. 와...
깊게 잠수 했던 손가락이 뭍으로 나오니 흠뻑 젖었네요 ㅋㅋㅋ
누이가 한 껏 야릇해진 눈빛으로 민둥이를 자기 입에다 가져갑니다 히힛..
너 많이 느꼈구나?
이제 누이의 턴입니다.
누이의 따스하고 촉촉한 혀에 모든 걸 맡깁니다.
누이 덕분에 촉촉해진 민둥이는 부드럽게 옹달샘에 빠집니다.
햐... 기분이 좋습니다. 덩달아 누이의 신음소리가 커집니다...
이거 미치겠습니다. 으으 너무 부드럽고 빠른 누이의 템포에 제가 무너집니다 ㅎㅎ...
샤워 하고 나와 꼼냥꼼냥대다가 또 다시 눈 맞아
2번째 빰빰시도... 히힛...
제 밑에 안겨 있던 누이가 자신은 빠른게 싫다... 천천히 하는게 좋다고 호기롭게 얘기합니다?
요 녀석봐라? 오호라... 그으으으래애애애애?
이번엔 있는 힘, 없는 힘 끌어모아 모든 걸 쏟아 붓기로 맘 먹습니다.
강약 조절도 충분히 해주고, 속도 조절도 어느정도 해줍니다.
민둥이가 옹달샘 끝을 쿡쿡 건들때마다 누이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커집니다.
일부러 더 쌔게, 천천히 ㅎㅎ... 찔러줍니다.
누이는 절 부르르 떨면서 꼭 안아줍니다. 이제 끝났나 안도의 한숨을 쉬는가 봅니다...
응? 나 안 끝났는데?
누이는 저를 보고 눈이 똥끄레 집니다. ㅋㅋㅋ
너 빨리하는거 싫다며? 그래서 오래 하는 중인데?
누이는 막 저 때리면서 비음섞인 소리로 오빠오빠 아임 다이 그러는데 와... 진짜 사랑스럽습니다 ㅋㅋㅋ...
이제 페이스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누이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지고 더 섹시해집니다. 아 만족스럽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싱싱한 활어반응에 제 허리는 절로 쉼 없이 움직입니다.
키스도 마구 퍼붓고 허리를 움직이는 와중에 가슴도 빨고 모든걸 쏟아 붓습니다.
헉헉... 누이의 신음이 절정에 다다랐을때 딱 끝내고 푸욱 쓰러집니다.
온 몸에 땀이 흠뻑젖어 있습니다...
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르르 떨며 홍콩 3번 갔다 왔다고 저보고 위너라고 그러네요 ㅋㅋㅋ...
나도 홍콩갔다 왔다며 감사의 의미로 키스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이 얼마만에 하는 열정적인 빰빰인가 ㅎㅎ...
깊게 꽂혀있던 민둥이를 빼내고 서로 맥이 빠져 푸욱 쓰러집니다... ㅋㅋ...
그리고 어제 배웠던 수위 높은 태국어로 꼼냥꼼냥대다가 씻고 나오니 쿠찌형님과 다이몬은 이미 점심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누이와 다이몬은 서로 친하기에
다이몬이 요리를 하면 누이는 옆에서 도와줍니다.
그러면서 다이몬 가슴이랑 허리, 엉덩이에도 손을 댑니다... ㅋㅋ 타릉 ㅋㅋ...
그 모습을 지켜보다 와인 원피스가 참 잘 어울리기에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네요. 이뻐이뻐 ㅎㅎ
다이몬 쉐프가 맛있는 요리를 해줬네요.
일정 내내 많이 풀이 죽어있었던 다이몬의 기분을 어느정도 풀어주기 위해 찡찡 아로미 막막! 이라고 얘기해주니
웃으며 코쿤카~ 이러네요 ㅋㅋ... 누이와 눈이 마주치니 잘 했다고 좋아합니다. 성공했습니다 ㅋㅋ..
이에 다이몬이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이몬과 같이 숙소를 쓰게 되면 맛있는 요리를 얻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ㅎㅎ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운이 좋습니다 ㅎㅎ
이제 마지막 일정인 요트투어를 위해 요트가 모여있는 항만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 누이는 진핫팬츠와 섹시한 쇄골과 어깨선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탱크탑을 입네요.
역시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엄지척하며 잘 어울린다고 하니 좋아합니다.
그리고 누이가 입은 탱크탑 소매에 있던 리본을 묶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기에 예쁘게 직접 매듭해줍니다.
고맙다며 뽀뽀를 해주네요.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히힛..
음...
소비형 오늘 안 올거라고 얘기했으나... 이번에도 소비형이 나타났습니다...
소비형의 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가는 도중 마트에 들려 혹시 모자를 수 있는 횟감을 더 준비합니다.
덕분에 요트를 얻어타게 됐으니 값 비싼 연어회를 쏜다며 자비로 쏘시네요 ㄷㄷ.. (소비형 감사감사)
항만에 도착하자 푸키랑 종형의 셀카 찍는 모습이 부러워
누이를 물끄럼히 바라보니 셀카 찍게 허락해주네요 ㅎㅎ...
같이 사진 찍는걸 부끄러워 하던 누이가 허락해줘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따라 하늘이 참 맑습니다.
소비형의 차를 탔던 늦게 도착했던지라
저, 누이, 푸키, 종형, 끝발형, 아토미는 요트를 타기 위해 발걸음을 제촉합니다.
근데 소비형과 달인형님은 카트를 타고 가네요. ㅎㅎ
오잉? 종형은 또 언제 탔대? ㅋㅋㅋㅋ
요트 타기전 이리저리 살피다 이제 요트를 타게 됐습니다.
요트가 슬슬 움직이자 누이가 위로 올라가자며 저를 끌고 올라갑니다.
운전석 옆에 자리를 잡고 바닷바람이 맞으니 와... 좋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지평선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립니다.
게다가 교감 만땅으로 채운 누이가 제 옆에 사랑스럽게 누워있으니...
힐링도 이런 힐링 또 없습니다 ㅎㅎ...
이내 드렁커형과 JJ 커플이 위로 올라오네요 ㅎㅎ
낚시 포인트에 도착해 멈춘 요트에서 바라본 풍경은 ... 캬... 시원합니다...
바로보고 있는 이 자체가 힐링입니다. 이제 낚시를 시작합니다.
누이가 나서서 자기가 하겠다며 낚시를 직접하네요.
낚시에 별 흥이 없는 저는 누이에게 넘겼고 옆에서 도와주기만 했습니다.
하나 둘 물고기를 낚았고...
결국 누이는 2마리를 낚았네요.. 오오 대단 ㅎㅎ
이제 슬슬 낚시를 접으려고 했던 찰나 달인형님의 낚시 줄이 바다에 빠집니다.
눈빛이 변한 달인형님... 지체없이 상의와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며 다이빙.
순간 옆에 있던 저와 누이는 얼음...
구명조끼도 안 입은 채 바다에 뛰어든 것입니다... ㄷㄷ..
조류가 심해 점점 멀리 떨어지네요...
스텝들은 막대기와 튜브를 던져보지만 닿지 않습니다...
결국 임시방편으로 구명조끼를 달인형님께 던졌고, 다행히 구명쪼끼를 입은 달인형님은 편히 바다위에 둥둥...
배를 달인형님 가까이 움직여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ㄷㄷ..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달인형님은 웃으며
한국인 깔보지 말라고 일부러 뛰어든거라고 ㄷㄷ...
이렇게 아무나 못한다며... ㅎㅎ.. 대단하신... 저는 맥주병이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을...
모두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소비형이 사다주신 연어회를 감사히 술과 함께 먹기 시작합니다.
아까 잡았던 물고기를 회로 떠서 먹는데 이거 또한 맛이 좋습니다.
누이가 회를 손 수 먹여줬는데...
네, 이번에도 누이는 와사비 잔뜩 묻혀서 절 또 맥이네요...
코가 쉼 없이 뻥뻥 개통됩니다.. 으으... 나쁜뇬 ㅠㅠ...
이와중에 옆에 있는 요트에선 서양미녀가 클럽에 온 듯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네요 ㅋㅋ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그 곳으로 향했고 저 또한 시선고정 ㅎㅎ
와 저긴 대박이네요 오오~ 좋아좋아~
누이는 저 못보게 막으면서 지는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쳐다보네요...
나는 왜 못 보게 하니. ㅠㅠ..
어느정도 배를 채웠겠다, 원래는 원숭이섬으로 가야 하나
끝발형의 귀국시간이 다가와 육지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돌아 갈떄는 요트 위에 이렇게 누이와 나란히 누워 갔습니다.
누워서 본 하늘은 참 맑고도 청명 했습니다.
마음도 덩달아 깨끗해집니다.
어느새 쿠찌형님 커플도 옆에 누워 계시네요 ㅋㅋㅋ... 그래서 한 컷 ㅎ;
항만에 도착하니 시간이 지나 노을 지기 시작했고, 우리가 탄 요트를 기념으로 사진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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